(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기관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보유 비중이 약 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6월 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일본 주식을 '오버웨이트(비중확대)'한 투자자 비율에서 '언더웨이트(비중축소)'한 투자자 비율을 빼 값은 +4%로 지난 5월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낙폭은 2016년 4월 이후 최대폭이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올해 닛케이 지수는 15% 상승해 나스닥 지수 상승률(19%)에 미치지 못했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골드만삭스증권은 "일본 주식은 가격 움직임이 작다"며 "박스권에 들어간 5월 중순부터 매매가 줄고 있다. 매수 재료가 부족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기관투자자들은 유로존 주식을 비중확대하고 있다. '오버웨이트' 비율에서 '언더웨이트' 비율을 뺀 값은 +30%로 직전 조사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가 매수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quot기관투자주식투자년래최저quot국제뉴스기사본문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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