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3개월 연속 유지했다.
PBOC는 25일 성명을 통해 3천억 위안 규모의 1년 MLF 금리를 이전과 동일한 2.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PBOC는 "1년 기간으로 3천억위안 규모의 MLF 운영을 시작했다"며 "낙찰 금리는 2.0%"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1조4천500억위안 규모의 MLF가 만기 도래했다.
MLF 금리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과 더불어 PBOC가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정책 수단이다.
앞서 PBOC는 MLF 금리를 지난 7월에 20bp,中인 9월에 30bp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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