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CNN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5일(현지시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초기 출구조사에서 약 46%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42%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약 8%의 유권자가 두 후보 모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는 2020년보다는 약간 증가했지만,초기출구조사quot해리스에긍정적인유권자좀더많아quot국제뉴스기사본문 2016년의 18%보다는 감소한 수준이다.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너무 극단적"이라고 답했으며, 약 36%는 해리스 부통령이 "너무 극단적"이라고 응답했다. 8%는 두 후보 모두 극단적이라고, 5%는 둘 다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은 트럼프의 승리가 특히 두렵다고 우려한 반면에 10명 중 3명 미만이 해리스의 경우 두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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