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 제네랄 "연말 달러가치 정점…내년 인덱스 평균 103.6"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소시에테 제네랄(SG)은 12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연말에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 트럼프 당선에 치솟는 환율
연합뉴스 사진자료

SG는 이날 보고서에서 "달러는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의 궤적과 유사할 것"이라며 이렇게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기 전 피크를 찍고 내려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SG는 내년 평균 달러인덱스(DXY)는 103.6 수준으로 예상했다.

SG는 "최근 달러의 움직임은 신중한 시장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투자자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달러 강세를 잠재적으로 안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러인덱스는 현재 106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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