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대체로 상승 출발…美 금리 인하 기대로 이동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슈를 해소한 후 중앙은행 이벤트를 주목하며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7일 오후 5시 26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27.22포인트(0.57%) 상승한 4,유럽증시대체로상승출금리인하기대로이동국제뉴스기사본문827.8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0% 상승한 8,715.1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2% 오른 19,175.95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4% 내린 7,359.40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64% 오른 34,156.47을 나타내고 있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후 글로벌 시장이 변동성을 나타낸 가운데 미국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로 랠리를 나타냈다.

시장은 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영국 잉글랜드 은행(BOE)의 통화정책회의로 시선을 이동했다.

두 중앙은행 모두 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 시장 참가자들은 올라프 숄츠 총리가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장관을 해임하면서 연립정부가 사실상 종식된 데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치를 밑돈 2.5% 감소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 오른 1.0768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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