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스티븐 밀러의 아내가 정부효율부(DOGE)에 합류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본인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케이티 밀러가 조만간 DOGE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올렸다.
이어 "케이티 밀러는 전문적인 경험을 DOGE에 가져올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케이티 밀러는 트럼프 당선인의 매파 핵심 참모이자 반(反)이민정책 설계자인 스티븐 밀러의 아내로 펜스 전 부통령 대변인을 지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DOGE의 공동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를 발탁했다. DOGE는 5천억달러 이상의 연방 지출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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