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0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 증시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7.65포인트(0.36%) 하락한 38,日닛433.1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6.00포인트(0.22%) 하락한 2,722.64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대체로 하락해 이를 반영했다.
유럽 증시에서는 독일 주가지수(DAX)가 전날보다 0.35%, 프랑스 CAC40지수는 0.77% 하락했다.
이번 주 유럽 정세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다시 매도세가 우세해졌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정책 전망 및 차입 비용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이 통화정책위원회 결과와 회의록을 공개한다. 스위스 중앙은행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정책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상승한 158.08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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