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연준 피벗 결정할 것"
-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등 고용보고서에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금융시장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징검다리 연휴에 돌입한 가운데 고용보고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부진할 경우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진단됐다.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5만명을 정도만 늘어날 경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idxno=4315975" target="_blank">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75
▲[금통위 인터뷰] BNP파리바 "금리 인하 소수의견 최대 2명 가능"
-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소수 의견이 2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면서도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안내)에서 3개월 이내에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위원의 숫자가 4~5명으로 큰 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1명 나올 것으로 보며 경우에 따라 2명도 가능하다"면서도 "소수의견이 없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15
▲[금통위 인터뷰] ANZ "점점 비둘기로 변할 것…10월 첫 인하"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의 크리스탈 탄 이코노미스트는 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겠지만, 금통위는 점점 더 비둘기파 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위원 수가 지난 5월 1명에서 3개월 안에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한은이 10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로 한은이 어느 정도 안도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16
▲"美 금리 인하 대비책…현재 수익률 고정하는 방법"
- 현금은 예금자들에게 큰 안정성을 제공해왔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현재의 높은 수익률을 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4일(현지시간) 금리 전문가들은 오는 9월 연준이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67%로 전망했지만,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뱅크레이트의 마크 햄릭 수석 경제 분석가는 "금리는 깃털처럼 천천히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예금자들에겐 시간을 벌어주는 소식이다. 머니마켓펀드(MMF) 수익률이 5%를 넘는 상황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주식이나 채권에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66
▲비트코인, 200일 이동평균 하회…2월 수준까지 하락 가능성
- 비트코인(BTC/USD)이 5만8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간밤 한때 5.69%까지 하락하며 5만6천723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3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FXPro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다"며 "현 수준에서 2월 조정 구간인 5만1천500달러(12% 하락)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같은 비율로 상승해 6만5천8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82
▲"美 주택·CRE 가격 모두 30% 폭락할 것…대출 감당 못 해"
-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고공행진 하는 미국 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이 시장에 충격파를 줄 것이라는 견해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크니컬 트레이더스의 크리스 베르뮬렌 수석 시장 전략가는 "미국 부동산은 가파른 가격 조정에 직면했다"며 "주거용 부동산을 비롯해 상업용 부동산(CRE) 모두 가격이 약 30%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부동산 가격과 금리가 함께 높아지면서 커진 재정 부담을 가격 조정의 트리거로 지목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89
▲美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달러 지수 횡보
-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이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 지수는 횡보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0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105.120을 기록했다. 지수는 105 초반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인하를 개시했던 6월 회의 의사록을 공표했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정책금리를 인하했지만 위원들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1.07달러 후반에서 움직이던 유로-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1.08달러 위로 올라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08
▲ECB 6월 회의 의사록 "불확실성 지속"…7월 동결 전망
-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 6월 정책금리를 인하했지만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는 경계감을 나타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ECB가 공개한 6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근거로 금융긴축의 정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ECB는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한 바 있다. 4년 9개월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단기적인 불리한 데이터나 인플레이션 수치에 과응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완전한 근거가 갖춰지길 기다리면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18
▲美 6월 비농업 고용 관전 포인트는
- 미국 경기 전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2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 27만2천명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4일(현지시간) CNBC는 노동시장이 최악은 아니지만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6월 고용지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는 124만명 증가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월 약 5만명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5월 수치도 27만2천명에서 20만명으로 하향 수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77
▲해외 투자자 6주만에 日 주식 순매수 전환
- 해외 투자자들이 6주 만에 일본 주식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도쿄와 나고야 거래소에서 해외 투자자가 순매수한 금액은 1천239억엔(1조606억원)로 집계됐다. 엔화 약세로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자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졌다. 지난주 이후 닛케이225 지수는 2천포인트 이상 상승해 4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NHK는 해외 투자자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투자자는 4천885억엔(4조1천81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87
▲바이든 재선 포기 시 증시 영향은…"트럼프 승리·S&P500 상관성↑"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히려 바이든의 이른 재선 포기에 환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아담 턴퀴스트 최고 기술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확실성'을 추구함에 따라 S&P 500과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확률은 점점 더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해서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시장이 불확실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17
▲[금통위 인터뷰] SC "7월 금리 동결…소수 의견 나올 것"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소수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금통위에서) 7월 소수의견 이후 8월 금리를 인하할지 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에 인하할지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갈수록 9월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아직은 가계부채, 물가, 환율 등을 고려해서 10월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SC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오는 9월로 전망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28
▲디즈니 상속녀, 바이든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 기부 보류
- 첫 TV 토론회 이후 부유한 민주당 기부자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디즈니 가문의 상속녀인 아비게일 디즈니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할 때까지 당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NYS:DIS)를 공동 설립한 로이 디즈니의 손녀인 아비게일 디즈니는 "바이든이 후보에서 물러날 때까지 당에 대한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무례가 아니라 현실주의"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이어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패배할 것"이라며 "패배의 결과는 정말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57
▲日 닛케이 사상 최고치…유럽發 순풍에 연일 상승세
- 5일 일본증시는 유럽 주요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데 따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6.05포인트(0.19%) 상승한 40989.7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83포인트(0.03%) 상승한 2,899.3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 41,100.1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토픽스 지수도 2,906.80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67
▲월가 "신고가 소프트뱅크그룹,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한 까닭은"
- 재일 교포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TSE:9984)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공지능(AI) 전성시대에 새로운 주도주가 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소프트뱅크 그룹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큰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 가격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난 4일 도쿄증시에서 전장보다 4.53% 오른 11,190엔으로 마감하며 2000년 2월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분 90%를 보유한 세계적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 집중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33
▲폭스비즈니스 "버핏이 보험사 처브를 매집한 까닭은"
-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손해보험사 처브(NYS:CB)가 진입장벽 성격의 '해자'로 여겨질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가진 덕분에 버크셔 해서웨이 A(NYS:BRK.A)의 아홉번째 보유주식이 된 것으로 폭스비즈니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는 최근 처브 주식을 2천600만주, 약 67억달러어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기준으로 버크셔에 9번째로 큰 보유주식이 됐다. 버크셔는 지난 3분기 동안 처브 주식 매입을 비밀로 해왔다. 보유 사실이 투자자들에게 알려져 주가가 급등하길 원하지 않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46
▲월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日 증시에 투자해야 이유는"
- 일본 도쿄증시와 미국 뉴욕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동시 상장된 화낙(TSE:6954), 키엔스(TSE:6861), 시마즈(TSE:7701), 시스멕스(TSE:6869), 패스트리테일링(TSE:9983), 오리엔탈랜드(TSE:4661) 등 6개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고 투자자들에게 인식하지 못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컴제스트의 포트폴리오매니저인 리처드 케이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은 아시아에 투자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의 하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63
▲월가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연준 피벗 결정할 것"
-5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등 고용보고서에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금융시장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징검다리 연휴에 돌입한 가운데 고용보고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부진할 경우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진단됐다.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5만명을 정도만 늘어날 경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75" target="_blank">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75
▲"美 증시서 올 하반기 소형주 랠리 기대"
-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상반기 부진했던 소형주가 하반기 들어서는 랠리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통상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에 좋은 성적을 거뒀던 소형주는 올해 상반기는 참패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대형 기술주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5% 상승했지만, 소형주 러셀2000 지수는 1% 미만의 상승률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러셀2000 지수의 주식 시장 가치 중간값은 10억 달러 미만인 것과 비교해 S&P500 지수는 31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44
▲야데니 "AI 붐에 버블 조짐" 경고
- 미국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붐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미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는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향상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AI 현상에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보인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등 AI 꿈을 좇는 큰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백개의 소규모 기업이 챗GPT 후속작을 찾고자 벤처캐피털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언급했다. 지난 3년간 2만6천개의 AI 스타트업에 3천300억 달러가 투자됐다. 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만35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된 2천억 달러에 비해 66% 증가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88
▲英 정권 교체 소식에 커지는 '9월 금리 인하 기대'
-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 노동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탈닷컴은 노동당이 예상대로 과반수를 확보할 경우 BOE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파운드화를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BOE는 지난달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금리를 5.25%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영국의 금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7차례 연속 동결돼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은 하원 650석 중 410석을 차지하며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48
▲日 5월 가계지출 전년비 1.8%↓…예상치 0.1%↑(상보)
- 지난 5월 일본의 가계지출이 감소세로 전환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5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5월 실질 가계지출은 전월 대비로는 0.3% 위축되며 예상치인 0.5% 증가를 하회했다. 일본의 실질 가계지출은 지난 4월 0.5% 증가하며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5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갔다. 같은 달 근로자 가계지출은 전년 동월보다 1.1% 줄어들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60
▲CE "英 노동당, 정권 교체와 동시에 경제 '순풍'도 누린다"
- 4일(현지시간) 영국 조기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노동당이 기준금리 인하와 국내총생산(GDP) 성장 등의 경제 순풍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데일스는 "영국 경제가 노동당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목표치인 2%로 낮아지고 BOE가 금리 인하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노동당은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BOE는 현 5.25%인 금리를 내년에 걸쳐 3.00%까지 인하할 것으로 관측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68
▲S&P500 선물, 美 휴장 속 0.02%↑…고용보고서 대기
- 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잔잔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2% 오른 5,59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3% 하락한 20,405.5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시장은 별다른 상승 재료를 찾지 못한 채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이날 밤 미 노동부가 발표할 6월 고용 보고서에 쏠려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985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