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인하, 4분기 1회 예상"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여전히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한 차례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현지시간) 보스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지역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새로운 에세이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금리 인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4분기에 25bp 인하가 적절하다고 시사했다.

다만 그는 특정한 정책 경로에 함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틱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나 제로 인하,애틀랜타연은총재quot올해금리인하분기회예상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금리 인상마저 적절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며 "그는 데이터와 현장 상황을 가이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권을 갖고 있다. 그는 올해 들어 1회 금리 인하를 줄곧 예상해 왔다.

그는 고용시장에 대해선 약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누군가는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직 느슨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jhji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0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