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에마뉘엘 마크롱(왼쪽)과 마린 르펜 (CG)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佛총선,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 르펜 국민연합 34% 득표…"극우, 권력 향한 또 다른 발걸음"

- 프랑스 조기 총선의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이 대승을 거두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에 극우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1차 개표 결과 RN은 전국 득표율의 34%를 확보했으며 좌파 연합인 신인민전선은 약 2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중도 연합은 20%를 득표해 3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권자들은 다음 달 7일 2차 결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극우 정당인 RN이 577석의 국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우파와 권력을 나눠야 할 가능성에 직면한 셈이다. 마크롱의 임기는 2027년까지로 사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29

▲밈 주식 손실에도 게임스탑 베팅 지속되는 이유는

- 지난 2021년 밈 주식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게임스탑(NYS:GME) 주식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 목록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은 밈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전망에 매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게임스탑 주식은 올해 약 43% 상승했지만, 지난 5월 급등세를 보이며 최대 178%까지 상승한 바 있다. 게임스탑에 대한 관심은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로 활동하는 트레이더 키스 길이 주식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관심이 다시 살아났다. 그는 자신의 계좌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1억1천600만 달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86

▲"데이터 무단 사용"…오픈AI, 저작권 소송 잇따라

-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의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출판사 및 언론사들이 저작권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탐사보도센터(The Center for Investigative Reporting)는 지난주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뉴욕타임스 등 매체도 유사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오픈AI는 책과 인터넷에 공개된 기사 등 모든 공개 데이터를 사용해 챗GPT를 학습시키는데 이제 저작권을 소유한 이들이 작업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03

▲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방향성 탐색…지표 소화

- 미국 국채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 5월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표를 소화하며 지난 급등세를 되돌리는 모습이다. 1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내린 4.39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10bp 하락한 4.743%를, 30년물 금리는 0.40bp 내린 4.558%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2년물 금리가 4.20bp 오른 가운데 10년물 금리는 11bp나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08

▲프랑스 국채, ECB 구원 없을 수도…공포의 7월 거론되는 이유

- 주요국의 정치적 이벤트가 연달아 진행되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총선 1차 투표 결과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남유럽 재정위기 당시처럼 프랑스 국채금리가 폭등하는 상황을 우려한다. 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화면(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10년물 기준 프랑스 국채와 독일 국채(분트)의 스프레드는 2012년 7월 25일 이후 100bp를 넘긴 적이 없다. 지난 2012년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확산했을 때다. 유럽 국채 금리 폭등 속에서, 상대적으로 신용 안정성이 열위한 프랑스 국채가 분트 대비 충격파를 크게 맞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06

▲씨티 "프랑스 선거, 유럽 증시 뒤흔들 가능성"

- 프랑스 조기 총선의 1차 투표에서 극우 국민연합(RN)이 득표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씨티그룹은 이번 선거가 유럽 증시 전체에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의 비타 맨시 글로벌 주식 전략 헤드는 현재 시장이 양호한 결과와 의회 교착 그 사이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며 "극우 혹은 좌파 정당의 다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극우 RN이나 좌파 정당들이 뭉친 신민중전선(NFP)이 내세운 세금 및 지출계획이 향후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두 정당 가운데 하나가 다수를 차지해 공약의 대부분이 추진될 경우 부채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32

▲美 채권시장, '바이든 ·트럼프 누가 승리하든 적자 증가' 대비

- 미국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에 누가 대선에서 선거하든 재정적자가 커질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27일 TV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11일 5일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미국이 앞으로 몇 년간 재정 측면에서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두 후보 모두 지난 2017년 통과된 트럼프 감세안을 전부 혹은 일부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간 소득 40만달러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개인 소득세 감세 연장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트럼프는 전면적인 연장을 원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46

▲일본 2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13…예상치 상회(상보)

- 일본 대형 제조업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1일 일본은행은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올해 4~6월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2와 지난 1~3월 수치인 11을 상회했다. 단칸 업황 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대형 제조업 기업들은 7~9월 단칸지수 예상치를 14로 제시해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89

▲"불안한 채권 트레이더들, 佛 선거 결과 대기…경제·재정 재편 전망"

-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정권을 잡게 될 경우 전후 프랑스 최초로 극우 정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키위뱅크의 재로드 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선거로 인해 프랑스의 경제 및 재정 상황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재로드 이코노미스트는 RN이 과반을 차지하면 공공 차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당의 공약에 기업과 가계에 대한 감세 등 고(高)지출 경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00

▲IMF, 美 경제 위험 집중 공격…"부채·은행 취약성·무역 장벽 경고"

-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의 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IMF는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 적자 규모가 너무 커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지속해 상승하고 있다"며 "계속된 무역 제재 확대와 2023년 은행 실패로 취약성이 커진 데 대한 해결이 불충분해 중요한 하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에 따르면 2032년까지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14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만성 적자 문제는 특히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IMF는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39

▲美 노동시장 너무 빨리 냉각될라…"증시 밸류에이션 경계"

- 투자자들의 시선이 미국 실업률에 쏠리면서 노동 시장이 너무 빠르게 냉각될 수 있다는 경계가 커지고 있다. 반세기 만에 최고의 상반기를 보냈던 미국 증시는 미 대선 전까지 약세로 반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의 대형 투자 기관인 찰스 슈왑(NYS:SCHW)의 케빈 고든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일단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를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며 지난 2년간 4%를 밑돌던 실업률이 5월에 4%로 상승한 점을 지적했다. 이번 주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 지표 발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실업률은 안정적이지만 고용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73

▲日 증시, 상승 출발…엔화 약세 지속에 수출주 강세

- 1일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가 지속된 데 따른 수출주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7.26포인트(0.65%) 상승한 39,840.3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4.48포인트(0.87%) 상승한 2,834.11을 나타냈다. 일본 주요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엔화 약세에 수혜를 받고 있다. 지난 주 달러-엔 환율은 161엔대까지 오르기도 하며 약 37년 반 만에 고점에 도달하기도 했다. 엔화는 유로화 대비로도 1999년 단일통화 유로화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87

▲[인포맥스 POLL] 유가, 3Q 상승세 지속…82달러 상회

- 국제 유가는 타이트한 공급 상황으로 올해 3분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82달러 부근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1일 연합인포맥스 콘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분기에 배럴당 82.11달러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상승했다가 4분기에는 다시 81달러 선으로 소폭 낮아져 비슷한 레벨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외기관 15곳이 참여했으며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62

▲[뉴욕마켓워치] 짧게 끝난 PCE 안도감…주식·채권·달러↓

- 2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가와 국채가격은 동반 하락했다. 시장의 이목이 쏠렸던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에 부합하게 나왔지만 안도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장 초반 오름세를 펼치던 뉴욕증시는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미국 국채가격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약세로 반전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가운데 국채가격은 장 막판으로 가면서 낙폭이 더 가팔라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달러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시카고 PMI를 재료로 낙폭을 축소했다. 미시간대의 6월 소비심리지수 확정치가 예비치 대비 상향 조정된 것도 달러를 떠받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184

▲[인포맥스 POLL] 상승 랠리 이어온 금값, 3분기 박스권 들어설까

- 올해 3분기(7~9월) 금 가격은 현재 수준과 비슷한 온스당 2,335.00달러일 것으로 전망된다. 은과 구리 가격은 지금보다 소폭 올라 각각 온스당 29.89달러와 톤당 9,887.27달러일 것으로 관측된다. 알루미늄은 톤당 2,542.22달러를, 니켈은 톤당 17,966.67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 부문 전망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국내외 11개 기관의 전문가들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이 올해 3분기 온스당 평균 2,335.00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63

▲홍콩 증시 휴장…달러화 가치는 보합세

- 홍콩 금융 시장이 1일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휴장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56분 현재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내린 105.72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1% 떨어진 160.832엔에서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20% 오른 1.07352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67

▲D램 현물가 소폭 상승…3분기 반도체 시장 '꿈틀'

-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6월 들어 소폭 올랐다. 올 초 이후 한동안 숨 고르기 장세를 나타냈지만 반등 시도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제품인 DDR4 8G(1Gx8) 2666의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가격은 1.890달러를 나타냈다. 가격은 한 달간 약 0.48% 상승했다. DDR4 8G(1Gx8) 2666 가격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위축으로 9월 1.448달러까지 고꾸라졌다가 올해 2월 말 1.969달러까지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이후 보합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하락세를 보였지만 6월 반등에 성공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75

▲日 1분기 GDP 수정치, 전년比 2.9%↓…기존 1.8%↓보다 악화(상보)

- 일본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앞서 발표된 수정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1일 국내총생산(GDP)이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재공표했다. 일본의 1분기 GDP는 앞서 발표한 예비치에서는 2.0% 감소한 것으로, 수정치에서는 1.8% 줄어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내각부는 지난달 10일 1분기 GDP 수정치를 발표했지만, 국토교통성이 소급해 수정한 건설종합통계를 반영하기 위해 이날 수정치를 재공표한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85

▲日 6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50.0…"두달째 미미한 개선세"(상보)

- 지난달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1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을 기록했다. 지수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나타냈다. 예비치인 50.1과 전월치인 50.4 대비로는 낮아졌다. 생산량은 1년 만에 소폭 증가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징이 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일본의 제조업 전체 업황에는 큰 변화가 없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지수가 50.4를 기록한 지난 5월부터 미미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296

▲S&P500 선물, 하반기 기대하며 상승세…0.24%↑

- 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4% 오른 5,535.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8% 상승한 19,982.50을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시장 투자자들은 올해 하반기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거래에 나서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주 주도의 모멘텀이 적어도 여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자산운용사 베이커 애비뉴 웰스 매니지먼트의 킹 립 수석 전략가는 "기술주가 둔화할 것이라는 증거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기술주 상승세는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05

▲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8…3년래 최고(상보)

-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부문이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1.2와 전월치인 51.7을 상회하며 2021년 5월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업황의 성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기준선인 50을 8개월 연속 상회했다. 6월 차이신 제조업 PMI의 성장세는 지난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같은 달 제조업 PMI가 49.5로 두 달째 '경기 수축'을 나타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지수에 비해 조사 대상에 수출 중심의 중견·중소기업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311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