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달러 상승폭 확대…기업신뢰지수 10년래 최고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뉴질랜드달러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17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53% 오른 0.6275달러를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0.69% 높은 0.6285달러까지 상승했다.

뉴질랜드 기업 업황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8월 뉴질랜드 기업신뢰지수가 50.6으로 7월 27.1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는 지수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는 향후 뉴질랜드의 경기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뉴질랜드달러상승폭확대기업신뢰지수년래최고국제뉴스기사본문 지수가 높을수록 현지 기업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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