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예비치 50.1…전월치 하회(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6월 일본의 제조업 경기가 두 달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6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돈 것으로 지난 5월 기록한 50.4보다는 낮아졌다.

생산량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징이 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제조업 생산량 증가율이 회복된 것은 부분적으로 노동 제약으로 인한 서비스업 활동의 감소를 동반했다"며 "엔화 약세와 인건비 상승의 영향으로 비용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 달러-엔,日월 4월 당국 실개입 이후 처음으로 159엔 넘어(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