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폐장 속 영향 제한적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인근에서 또다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트럼프인근서총격FBIquot암살시도quot트럼프측quot안전해quot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이날 해당 장소에서 일어난 총격에 대응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명백한 암살 시도로 보이는 행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곧바로 정치자금 후원자들에게 "나의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며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전에, 나는 안전하고 잘 있다"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암살 시도를 겪은 후 채 두 달이 되지 않아 나왔다.
한편 해당 사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 일어났다. 뉴욕 금융시장은 주말을 맞아 휴장 중이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일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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