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미국 잭슨홀 회의를 주목하며 대체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20일 오후 4시 4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22.91포인트(0.47%) 상승한 4,유럽증시슨홀기대에대체로상승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894.32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9% 하락한 8,324.58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3% 오른 18,482.4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오른 7,516.9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40% 내린 33,398.87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식은 이번 주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신호를 기대하며 대체로 강세로 출발했다.
이에 앞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발표될 예정이다.
덴마크 제약사 질랜드 파마(Zealand Pharma)의 주가는 지난주 아담 스틴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체중 감량 약물을 시장에 출시할 대형 제약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전 세션에서의 손실을 회복하며 4%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대부분 상승해 월가 랠리 훈풍을 반영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10782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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